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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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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오른손으로 폰을 만졌다고?”…황당 딱지 끊은 경찰 결국

당사자인 케이슬린 토머스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운전 중 스마트폰 단속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당사자인 케이슬린 토머스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운전 중 스마트폰 단속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운전 중 스마트폰 단속에 걸린 케이슬린 토머스가 자신의 오른쪽 팔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운전 중 스마트폰 단속에 걸린 케이슬린 토머스가 자신의 오른쪽 팔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오른손 없이 태어난 여성이 운전 중 “오른손으로 휴대전화를 조작했다”는 황당한 이유로 경찰에 단속된 사연이 화제다. 해당 경찰관은 그의 팔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도 범칙금을 부과했으나 현장 바디캠(몸포착 카메라) 영상이 SNS에 퍼지자 결국 법정 공방 직전 기소를 취하했다. 28일(현지시간) 미 CBS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레이크워스에 거주하는 케이슬린 토머스(36)는 지난 2월 운전을 하던 중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정차 요청을 받았다.  단속 경찰관은 토머스의 차량으로 다가와 “운전하면서 오른손으로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모습을 똑똑히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머스는 황당하다는 듯 웃으며 오른쪽 팔을 들어 올렸다. 선천적으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자신의 신체를 보여준 것이다. 
토머스는 “처음에는 오해로 인한 해프닝인 줄 알고 웃음이 터졌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경찰관은 사과하기는커녕 황당한 요구를 이어갔다. 경찰관은 토머스에게 “하느님께 맹세코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았다고 확언할 수 있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토머스가 그의 짧은 오른팔을 들어 올리자, 경찰관은 이를 무시한 채 “당신의 유일한 손인 왼손을 들어 맹세하라”고 지시했다. 토머스는 “내 오른팔을 들었으나 경찰관은 이를 충분치 않다고 여겼다”라며 “단속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지만, 이후 바디캠 영상을 확보해 다시 돌려보면서 모멸감과 불편함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경찰관은 토머스가 휴대전화를 조작할 오른손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는 결국 토머스에게 116달러(약 16만 원)짜리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
억울했던 토머스는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현장 바디캠 영상을 확보한 뒤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일이 일파만파 커지자 경찰은 뒤늦게 범칙금 부과를 취소했다. 토머스는 “SNS를 통했든 스스로 깨달았든, 경찰관도 자기가 잘못 행동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재판까지 가지 않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관이 악의를 가졌다기보다는 신체적 차이를 가진 사람들을 대하는 교육을 받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단속 당시 경찰관의 시각적 관찰을 바탕으로 단속을 개시했던 것”이라며 “이후 주 법률을 재검토하고, 단속 시스템상 위반 사항 표기의 모호성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범칙금 부과를 취소했다”고 해명했다.

학생들이 30m 상공에 대롱대롱…아찔했던 美 롤러코스터 사고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 섬의 유원지 플레저 피어에서 오작동으로 멈춰 선 ‘아이언 샤크’ 롤러코스터가 29일 그대로 서 있다. 뉴시스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 섬의 유원지 플레저 피어에서 오작동으로 멈춰 선 ‘아이언 샤크’ 롤러코스터가 29일 그대로 서 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롤러코스터가 오작동으로 공중에서 멈춰 서며 탑승객들이 30m 상공에 고립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쯤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 섬의 유원지 플레저 피어에서 ‘아이언 샤크’ 롤러코스터가 수직 상승 구간을 오르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현장 체험 학습을 나왔던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탑승객 8명이 약 30m 상공에 수직으로 매달려야 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승객들이 두 줄로 앉아 하늘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아찔한 각도로 고립된 장면들이 포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갤버스턴 소방당국은 구조 대원을 투입하고 탑승객들을 진정시킨 뒤, 한 명씩 안전장비를 채워 소방차 바스켓으로 옮겨 태웠다.  마이크 바렐라 주니어 소방청장은 “탑승객들을 롤러코스터에서 소방차 바스켓으로 이동시키는 순간이 가장 위험했다”며 “당시 탑승객들이 장시간 뜨거운 햇빛에 노출돼 있어 탈수 증세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대처하면서 탑승객 8명 전원은 고립된 지 약 4시간 만인 오후 9시쯤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왔다. 테리 터니 유원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롤러코스터가 처음 위로 올라갈 때 오작동이 일어났지만, 승객 안전을 위해 바로 멈추도록 설계돼 있다”라며 “현재 해당 놀이기구를 철저히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아이언 샤크는 380m 길이의 트랙을 최고 시속 84㎞로 달리며, 30m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낙하 구간을 특징으로 하는 롤러코스터다.

美미네소타서 이민자에 총격 가했던 ICE요원 체포…"사필귀정"

올해 초 미국 미네소타주(州)에서 이민자 단속 중 총기를 발사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체포됐다. AP통신은 29일(현지시간) ICE 요원 크리스천 캐스트로가 텍사스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캐스트로는 지난 1월 14일 미니애폴리스 소재 주거지에서 베네수엘라 이민자 훌리오 세사르 소사-셀리스에 총격을 가해 다치게 하는 등 2급 폭행 4건과 허위 신고 1건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캐스트로는 또 다른 이민자인 알프레도 알레한드로 알조르나를 추격하던 중 알조르나와 소사-셀리스가 제설용 삽으로 자신을 구타해 불가피하게 총기를 발사했다고 증언했다. 추후 두 베네수엘라 이민자는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으며, 시 보안 카메라 영상 확인 결과 삽으로 먼저 공격했다는 캐스트로의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검찰총장은 “캐스트로의 신병을 확보해 재판받게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기쁘다”며 “사필귀정(Justice demands no less)”이라고 평했다. 반면 ICE 측은 “불법적이고 정치적인 쇼에 지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했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미니애폴리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 작전을 펼친 지역이다.강압적인 단속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시 ICE 요원의 총격에 미국 시민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가 사망해 전국적인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캐스트로 기소를 주도한 미네소타 헤너핀 카운티는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의 피격 사망 사건도 조사하고 있다.

살해한 아내 결혼반지로 새 연인에 청혼 ‘충격’…美 40대 체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미국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아내의 결혼반지를 이용해 새 연인에게 청혼까지 했다는 의혹으로 체포됐다. 25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에런 넬슨(43)을 아내 알렉시스 넬슨을 살해한 혐의(1급 고의 살인 및 시신 은닉)로 체포됐다. 알렉시스 넬슨은 지난해 3월 29일 위스콘신주의 한 편의점에서 남편과 함께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다. 이후 약 1년 이상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신은 실종된 이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수사 당국은 알렉시스 넬슨의 휴대전화 기록을 통해 그녀가 실종 직후 약 30마일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을 확인했다. 같은 시기 에런 넬슨은 대형 쓰레기통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의심을 키웠다. 이후 에런 넬슨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만들어 이름을 ‘제임스 넬슨’으로 바꾸고, 결혼 상태를 ‘사별’로 변경했다. 
그는 데이팅 앱 틴더를 통해 새로운 여성과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과정에서 해당 여성은 자신이 착용한 약혼반지가 실종된 아내의 결혼반지라는 사실을 경찰에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런 넬슨과 약혼녀가 같이 지내던 집을 수색한 경찰은 대형 쓰레기통에서 알렉시스 넬슨의 혈흔을 발견했다. 또 마당 창고에서는 사체 탐지견을 통해 시신 부패 냄새를 감지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했지만 확보된 정황 증거를 바탕으로 에런 넬슨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에런 넬슨은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석금은 100만 달러(약 15억 원)로 책정됐다. 재판은 오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벽에 갇힌 절도범, “살려달라” 외침 들은 게 하필 퇴근하던 경찰

미국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의 한 커피숍 벽 틈에 갇힌 절도 용의자가 약 10시간 만에 구조된 뒤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의 한 커피숍 벽 틈에 갇힌 절도 용의자가 약 10시간 만에 구조된 뒤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에서 커피숍에 무단 침입하려던 절도범이 벽 사이에 껴 10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커피를 마시러 온 경찰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5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살리나스의 한 커피숍 벽 내부에서 의문의 소음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감지됐다. 마침 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침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던 살리나스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이 소리를 포착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관들이 벽을 두드리자, 벽 너머에서 누군가 똑같이 벽을 맞두드리며 응답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커피숍 외벽과 시멘트 블록, 콘크리트 층을 차례로 절단한 끝에 갇혀 있던 절도 용의자 아이작 발렌시아(29)를 구조했다.  조사 결과 발렌시아는 전날 밤 커피숍에 들어가기 위해 인근 영화관 지붕 위를 지나가다 발을 헛디뎌 커피숍과 영화관 건물 사이의 약 6.7m 아래 좁은 벽 틈새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무려 10시간 동안 살려달라고 소리쳤으나, 매장 직원들은 이를 단순한 건물 소음으로 생각하고 무심코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살리나스 경찰서는 공식 SNS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물이 내는 소음이려니 하고 지나쳤겠지만 경찰관들은 그러지 않았다”며 “피곤한 상태에서도 벽 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동료들의 집요함이 만들어낸난 성과”라고 소개했다. 구조 직후 병원 검진을 마친 발렌시아는 절도 혐의로 몬테레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법원은 그의 보석금을 1만 달러(약 1500만 원)로 책정했다.

핥은 감자튀김 판매한 맥도날드 女매니저…“전여친에 복수” 충격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매니저가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입에 넣은 감자튀김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페이스북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매니저가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입에 넣은 감자튀김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페이스북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매니저가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입에 넣은 감자튀김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브릿지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케일리 산토스(22)가 유해 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유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산토스의 이 같은 행각은 지난달 9일 그가 감자튀김을 핥은 뒤 드라이브스루 창구로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산토스와 약 2년 동안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 번호판 조회를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와 SNS 영상에는 산토스가 감자튀김 용기에 침을 뱉고, 자신의 입에 넣었던 감자튀김을 다시 용기에 담아 전 여자친구에게 건네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에서 산토스는 “오늘 전 여자친구가 감자튀김을 먹고 싶어 하네”라며 조롱 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다. 피해자는 당일 감자튀김을 따로 주문하지 않았으나, 서비스로 생각하고 이를 의심 없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영상이 퍼진 뒤에야 전말을 알게 된 피해자는 산토스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산토스는 전 여자친구가 최근 새로운 연인을 만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산토스가 매장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는 ‘매니저’ 신분이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산토스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당 맥도날드 가맹점주 측은 성명을 통해 “이들의 행동은 수용될 수 없으며, 우리 조직의 식품 안전 기준과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라며 산토스와 범행을 도운 직원을 즉각 해고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건 당국은 “이번 사건은 특정 개인을 겨냥한 것으로,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추가적인 위생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복권 18번째 당첨” 깜짝…은퇴한 男 대박 난 비결은?

미국의 한 은퇴한 트럭 운전사가 지난 29년 동안 무려 18차례나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인스타그램

 

                                                                                           미국의 한 은퇴한 트럭 운전사가 지난 29년 동안 무려 18차례나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인스타그램

미국의 한 은퇴한 트럭 운전사가 29년 동안 무려 18차례나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에 따르면 미국 아이다호주에 거주하는 로버트 비반씨는 이달 초 ‘100만 달러 킹 스크래치 게임’ 즉석 복권에서 5만 달러(약 7500만원)의 상금에 당첨됐다. 이번 당첨으로 비반씨가 1997년부터 현재까지 29년 동안 수령한 고액 복권 당첨 횟수는 총 18회로 늘어났다. 그의 특별한 행운은 1997년 아이다호 복권국이 진행한 이벤트에서 4도어 쉐보레 블레이저 자동차에 당첨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최근까지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20만 달러에 이르는 당첨금을 총 17차례나 더 거머쥐었다. 다만 비반씨는 18번째 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에 관해 질문을 받자, 복권 당국 관계자들에게 “내 진짜 행운은 같은 멋진 여자와 40년을 함께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복권 구매는 아내와 함께해 온 오랜 취미”라며 “여행을 가거나 식료품점, 주유소에 들를 때마다 재미 삼아 복권을 샀을 뿐”이라고 전했다. 아이다호 복권국은 그가 어떠한 특별한 수학적 시스템이나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취미와 습관으로만 복권을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복권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벼락이 한 사람에게 18번이나 떨어질 수 있을까? 비반씨의 사례를 보면 ‘그렇다’가 정답”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역사적으로 복권에 다회 당첨된 사례로는 루마니아 출신의 호주 경제학자 스테판 만델이 유명하다. 만델은 1980~1990년대에 모든 수의 조합을 사들이는 수학적 공식을 활용해 총 14차례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 그의 사례 이후 미국과 호주의 복권 당국은 특정인이 모든 조합의 복권을 사지 못하도록 규정을 변경하기도 했다. 그러나 만델과 달리 비반씨는 순수한 확률과 운만으로 18번의 당첨 기록을 세워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