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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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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MC몽 명예훼손 형사 고소.."할리우드 진출 논의 중단"

                                        배우 김민종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SMTOWN LVE WORLD TOUR VI in SEOUL’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배우 김민종이 MC몽(본명 신동현)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형사 고소했다. 2일 김민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1일 MC몽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MC몽은 지난 5월 18일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민종이 불법 도박과 금품 수수 및 증인 매수 등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해당 내용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김민종 측은 다음 날인 5월 19일 관련 주장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사진=MC몽 SNS
김민종 측은 이 내용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1988년 데뷔 이후 약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을 뿐 아니라, 당시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의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측은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여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추가로 유포하거나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을 포함한 추가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종은 “38년간 지켜온 명예와 팬들과의 신뢰가 근거 없는 주장으로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어떠한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종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관한 추측성 보도나 문제된 발언의 무분별한 재인용 등 허위사실 재확산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장원♥배다해' 100세 조부, '동상이몽2' 촬영 며칠 후 별세…"영면하셨습니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합가했던 이현섭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 SBS ‘동상이몽2’

 가수 이장원·배다해 부부와 함께 생활하며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이현섭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배다해 부부와 100세 시할아버지 이현섭 씨의 특별한 합가 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러나 방송 말미 제작진은 “두 번째 이야기 며칠 후 이현섭 할아버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합가했던 이현섭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 SBS ‘동상이몽2’

불과 이날 방송까지 손자 부부와 함께 웃으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갑작스럽게 전해진 별세 소식은 더욱 먹먹함을 안겼다.  방송에서 이현섭 할아버지는 배다해의 5세 조카 로운 군과 만났다. 1926년생인 이현섭 할아버지와 2021년생 로운 군의 나이 차이는 무려 95세였다. 이장원은 할아버지가 로운 군을 이전에도 몇 차례 만났다며 “굉장히 귀여워하신다”고 설명했다. 로운 군은 직접 쓴 편지를 이현섭 할아버지에게 건넸고, 할아버지는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읽었다. 이후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간식을 먹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95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현섭 할아버지는 앞선 방송에서도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혼란스러웠던 사회 분위기, 6·25전쟁 참전 경험 등을 직접 들려주며 손자 부부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합가했던 이현섭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 SBS ‘동상이몽2’

제작진은 방송 마지막에 이현섭 할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쉼 없이 지나간 삶의 끄트머리, 돌아보면 웃음으로 가득했던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 모두의 기억 속에 영원할 이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뇌출혈' 이진호, 쓰러진 후 첫 모습…지팡이 짚고 '도박·음주운전' 법정 출석

사진=연합뉴스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거동이 불편한 듯 지팡이를 짚고 법원을 찾은 가운데, 상습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진호는 1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린 상습도박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이진호는 검은색 옷에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한 손에는 지팡이를 짚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눈길을 끌었다.지난 4월 자택에서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이진호의 현재 건강 상태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진호는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으며, 현장에 모인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날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 안태윤 부장판사는 이진호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이진호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4년 10월 14일까지 총 664회에 걸쳐 약 8억7000만원을 도박사이트에 송금해 사이버머니로 환전한 뒤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여기에 지난해 9월 24일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 약 70㎞를 운전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진호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당시 이진호는 “잘못을 저지른 뒤 하루하루 후회하며 살아왔다”며 “다시는 잘못하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진호의 법정 출석이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최근까지 뇌출혈 치료와 재활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진호는 지난 4월 자택에서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이진호와 전화 통화 중이던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이상 상황을 감지해 신고하면서 119 구급대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을 이어온 이진호는 지난 5월 말 퇴원했다. 일부 마비 증세로 의사소통과 거동에 불편함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상태는 크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퇴원 후에도 외부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던 이진호는 이날 지팡이에 의지한 채 직접 법원을 찾아 재판 결과를 받아들였다. 한편 1986년생인 이진호는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tvN ‘코미디빅리그’,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불법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안영미, 알고보니 결혼식 안올렸다.."'美 거주'♥남편과 혼인신고만, 굳이 해야하냐"

안영미, 알고보니 결혼식 안올렸다.."'美 거주'♥남편과 혼인신고만, 굳이 해야하냐"(두데)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결혼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안영미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결혼을 앞둔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안영미에게 “결혼 준비 쉽지 않다. 내년 5월에 결혼하는데 제게 지혜를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년 5월이면 거의 1년 남았는데 벌써 준비해야 하냐”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안영미는 “제가 잘 모르는 게 저는 결혼식을 안 올렸다. 혼인신고만 하고 드레스를 입지 않았다. 준비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주변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식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주변인들 결혼한 거 보면 ‘할 게 못 된다’고 하더라. 근데 준비 이렇게 해도 결혼식장 가봐라. 20분이면 끝난다. 공장 같다. 남는 게 없다. 사진만 찍는다”며 “굳이 결혼식 해야 되나 싶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양가 가족을 고려하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양가 집안이 만나는 거라 식은 올려야 할 것 같다”면서 “서로 고집 피우면 싸운다. 한발씩 양보하면서 잘하길 바란다”고 예비부부를 향해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미국에서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서울에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웃으면 복이와요' 원로 코미디언 유성 별세…향년 88세

원로 코미디언 유성
                                                                                                                                                                                원로 코미디언 유성

 

 MBC ‘웃으면 복이와요’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로 코미디언 유성(본명 유종수)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31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1938년생인 고인은 고(故) 구봉서·송해·남성남 등에 이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원 번호 8번으로 이름을 올린 원로 코미디언이다. MBC ‘청춘만만세’와 ‘웃으면 복이와요’를 비롯해 KBS 2TV ‘명랑 소극장’과 ‘유머 1번지’ 등에서 활약했다.